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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전체 교수회 통해 '베스트 티처' 7명 시상
신라대, 전체 교수회 통해 '베스트 티처' 7명 시상
  • 교수신문
  • 승인 2011.02.1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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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7일, 신라대는 정홍섭 총장을 비롯한 전체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티처상 시상식을 가졌다.

신라대(총장 정홍섭)는 2월 17일 오전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 4층 강당에서 정홍섭 총장을 비롯한 전체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티처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교수연수회 및 전체교수회를 통해 열렸다. 본상은 류재현(보건행정학부), 문재학(광고홍보학과), 김주성(간호학과), 박경연(간호학과) 교수 등 5명, e-러닝상은 김상권 교수(경제학과)가, 수업발전 노력상은 장경순 교수(영어영문학과)가 받았다. 이들은 총장 명의의 상패와 상금도 받았다.  

신라대는 유능하고 역량있는 교수들을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교수들의 수업능력 향상과 열성적인 강의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베스트 티처상'을 제정했다. 

이외에도 신라대는 다양한 교육 장려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스승의 날을 맞아 정규 교과 외에 다양한 형태의 교육봉사에 기여한 교수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신라 최고 교육봉사상(Best Servent Teacher Award)도 제정했다. 이 제도는 그동안 강의평가 우수교수와 연구 분야 우수교수를 시상한데 이어 제자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형태의 교육봉사를 벌여온 교수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신라대는 지난 2006년부터 수업평가 우수 교원 및 강사들에 대한 시상식도 열고 있다. 수업평가 우수강사의 경우 SS급, S급, A급으로 구분해 SS급 강사의 경우 시간강의료의 최고 2배에 달하는 강의료를 지급하고 있다.

신라대는 지난 2006년 1학기부터는 수업평가 상위 10% 교과목을, 2009년 1학기부터는 수업평가 결과를 100% 공개해 왔다. 지난해 2학기부터는 종래 한 학기에 1회씩 실시하던 수업평가를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수업평가 결과가 3.0미만인 강사의 경우 강의를 배정하지 않음으로써 수업의 질을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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