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총장이 입시설명회 지원에 나섰다.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12월 15일 이 대학 입학처가 실시하는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지원에 나섰다. 

이날 경덕여고에서 가진 찾아가는 입시설명회에 앞서 홍덕률 총장은 엄재길 교장과 대학과 고교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최근의 대학성과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덕률 총장은 수험생 4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가진 입시설명회에서 “수험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잘 충전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홍 총장은 이어  “우리 대학은 학생이 행복한 대학이다”며,  “대학경영의 패러다임을 학생 중심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있다”고 했다.

또 “오늘날 사회는 누구도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여러분이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등장할 미래사회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예측을 통해 보다 신중한 진로선택을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홍 총장의 설명에 이어 입학사정관이 대학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정시모집 입학전형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 후 입시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자료 : 대구대 홍보팀

교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