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일송기념도서관(관장 김인규)은 11월부터 ‘만화코너’를 오픈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사진>
한림대 일송기념도서관은 “현 출판물 중 만화자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늘고, 각종 교양, 역사 및 문학작품을 만화로 재구성해 출판하는 경향을 반영했다”며 “교직원, 학생, 지역주민들이 휴식을 겸해 가볍게 만화를 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고 말했다.
설치장소는 일송기념도서관 2층이며, 현재 2천500여권의 만화 자료가 비치돼 있다. 도서관 측은 앞으로 만화자료를 꾸준히 수집해 도서관을 찾는 이들에게 만화자료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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