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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 숭실대 한국문예연구소 11월19일 국제학술대회 외
[학회소식] 숭실대 한국문예연구소 11월19일 국제학술대회 외
  • 교수신문
  • 승인 2010.11.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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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열릴 학술대회

■ 한국경제학회(회장 안국신 중앙대)한국사회학회(회장 양영진 동국대)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한국경제 사회 선진화의 조건’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대토론회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주최한다. 두 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은 ‘경제사회발전 트랜드 분석-지표연구’를 주제로 박명호 한국외대 교수(경제학과)가 발표한다. 패널은 경제성장, 사회통합, 환경, 종합으로 나눠 토론한다. 두 번째 세션은 ‘미래전망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최항섭 국민대 교수가 발표한다. 일자리, 교육, 주택, 복지 분야로 나눠 패널 토론이 이뤄진다.

숭실대 한국문예연구소(소장 조규익)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숭실대 베어드홀 5층 대회의실에서 ‘한국 아리랑學 확립의 길’을 주제로 2010년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김영운 한양대 교수가 「아리랑 음곡의 역사적 성격」(토론 문숙희 숭실대)을, 강등학 강릉대 교수가 「아리랑의 형질 전승과 문화적 실천의 문제」(토론 김연갑 한민족아리랑연합회)를, 이영희 숭의여대 교수는 「아리랑의 공간확산」(토론 신현규 중앙대)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중국 조선민족들에게 불려져 내려온 중국의 ‘아리랑’」(김남호 중국 연변민요협회, 박애경 연세대), 「일본에서의 ‘아리랑’의 수용」(岡山善一郞 일본 천리대, 토론 김보희 한양대), 「‘아리랑’의 본질과 배경으로서의 참요」(조용호 숭실대, 토론 정우택 성균관대), 「아리랑과 국가의 대외 이미지」(김대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도준 아리랑문화사업회)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 역사문제연구소(소장 정태헌)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고려대 인촌기념관 제1회의실에서 ‘4·19에서 5·16으로, 그 전환의 역사를 재해석한다’는 주제로 2010년 정기 심포지엄을 연다. 서중석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과 정태헌 소장은 “4·19 자체를 1950년대 후반에서 1960년대 전반의 역사적 격동기 속에 위치시키고, 혁명을 전후해 나타난 사회적 변화와 재편양상을 다양한 영역과 수준에서 재해석할 필요가 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심포지엄은 ‘국가와 민족을 둘러싼 사상의 재구축’, ‘4·19와 5·16에 대한 주체의 대응’을 큰 주제로 진행된다. ‘4·19에서 5·16으로의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한종합토론에는 정근식(서울대), 박태균(서울대), 황병주(국사편찬위원회), 김보현(성공회대) 교수가 참여한다.

역사학회(회장 노명호 서울대)는 오는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대 인문대 7동 304호 대회의실에서 ‘역사상의 首都와 別京’을 주제로 2010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역사학회는 “동서양 역대 중요 수도들의 역사적 특성을 이 분야 전문가들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비교하는 것은 국내학계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이라며 “수도의 기능을 나누어 행정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현재의 한국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데도 참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발표 주제는 「신라의 王京과 小京」(전덕재 단국대),「조선시대 한양의 수도성- 공간표현, 조직, 도시위상을 중심으로」(고동환 한국과기원), 「원·명·청 시대 首都 북경과 陪都의 변천」(조영헌 홍익대), 「근대일본의 帝都 탄생-교토에서 도쿄로-」(박삼헌 건국대), 「이중수도 상트 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의 역사성」(기계형 한양대), 「유일한 수도 파리」(박용진 서울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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