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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일본연구소, '동아시아 한자문화의 교류와 수용'학술대회(11.2)
부산대 일본연구소, '동아시아 한자문화의 교류와 수용'학술대회(11.2)
  • 교수신문
  • 승인 2010.10.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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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일본연구소(소장 류민화)와 일어일문학과(학과장 조강희)는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학내 인덕관 대회의실에서 '동아시아 한자문화의 교류와 수용'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고대자료를 통해 언어표현의 소통 양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 「파해속문(頗解屬文)」의 편린-〈백제・왜〉의 문자문화(세마 마사유키  일본 조치대학) ▲ 목간을 통해 본 동아시아 문자문화(권인한 성균관대) ▲ 과정·상태의 지속을 나타내는 “중(中)” 의 본원(동 지차오 중국 난징사범대학)▲ 고대한국 한자문화와 『일본서기』구분(区分)론(모리 히로미치, 일본 교토산업대학)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토론에는 부산대 류민화・조강희(일어일문학과), 남덕현(중어중문학과), 김동철(사학과) 교수와 부산박물관 백승옥 학예연구실장, 동명대 총메이즈 교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근년 발견된 문자자료를 토대로 종래에 논의돼 왔던 동아시아 한자문화를 새로운 관점에서 재조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문의 :  부산대 일본연구소 ☎ 051-510-13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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