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총장 서정돈)가 지난 12일 박영수 해외동문(72세, 성균관대 상학과 58학번)으로부터 현금 1억원의 장학기금을 전달 받았다. <사진>
박 씨는 “어려웠던 학창시절 대학원까지 6년 동안 장학금 혜택을 받아 졸업한 것을 잊은 적이 없다”며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용기를 잃지 말라는 뜻으로 장학금을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성균관대는 ‘박영수 장학기금’을 만들어 기부 취지에 맞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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