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해상풍력중심 신재생에너지 인재양성센터(센터장 김일수 교수)와 울산대-현대중공업 태양광풍력에너지기술 인력양성센터(센터장 천희곤교수)는 풍력 및 태양광 분야의 상호간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목포대 해상풍력중심 신재생에너지 인재양성센터는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부분에 선정돼 5년간 250억 원을 지원받고 있다.
울산대-현대중공업 태양광풍력에너지기술 인력양성센터는 신성장 녹색에너지 산업의 인력수용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자 현대중공업과 함께 공동으로 2009년 3월 7개 학부가 참여해 설립됐다.
양 기관은 풍력 및 태양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술 및 인재양성 지원의 협력, 상호 현장실습 및 기술정보의 교류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목포대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호남권과 동남권의 광역경제권간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국가의 산업기반을 초광역권으로 연계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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