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총장 장영태)는 지난 27일 재우기술(주)(대표 황은식)과 기술자문 협약을 맺고 전자계 설계해석용 CAE 소프트웨어인 FLUX2D/3D를 무상으로 기증받았다. 이 소프트웨어는 약 2억 원 규모로 대학 내 연구 및 실습용으로 활용된다. <사진>
홍익대 과학기술대학은 기증받은 소프트웨어를 교수와 연구원, 학생들이 활용해 학술논문 작성과 세미나 개최, 컨설팅 등 기술자문을 제공키로 했고, 재우기술(주)은 사용자 교육과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해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황은식 재우기술(주) 대표는 “향후 주요 대학들과의 협약을 늘려 보다 많은 대학이 CAE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지원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기전자 기기 설계해석 전문기업인 재우기술(주)은 올해 안에 수도권 지역 2~3개 대학에도 같은 형태의 협약 및 소트프웨어 지원 계획을 세우고 해당 대학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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