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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대ㆍ광주교대ㆍ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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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수신문
  • 승인 2010.03.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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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처장이 말하는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올해부터 신임교수 1인당 500만원 연구지원비 지급 예정”

 

김만의 대구교대 교무처장
12개 심화과정(윤리,국어,사회,수학,과학,체육,음악,미술,실과,교육,영어,컴퓨터)과 관련한 전공 분야에서 신임 교수를 임용할 계획이다. 대구교대는 교육열정이 뛰어나고 교과교육 전공자를 선호한다. 초중등 현장 경력이 없는 신임교수에게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현장경험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체득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업참관, 현장교사와의 대화, 공동연구 등으로 구성돼 있고 연수시간은 1개 학기 중 주당 2시간 이상이다. 또한 올해부터 신임교수 연구지원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예산작업을 하고 있는데, 1인당 500만 원 정도가 될 것이다. 12개 심화과정 중 영어교육과에서는 영어강의 평가와 영어면접을 실시하며, 그 비중은 30%이다. 나머지 학과에서도 유능한 교수 초빙을 위해 영어강의 평가 및 영어면접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 총장은 면접심사위원장으로서 ⓛ 교육자로서의 인성과 적성 ② 대학 및 학문발전 기여전망 ③ 학생지도능력 ④ 자기관리능력 등에 대해 심사한다.

12개 심화과정(윤리,국어,사회,수학,과학,체육,음악,미술,실과,교육,영어,컴퓨터)과 관련한 전공 분야에서 신임 교수를 임용할 계획이다. 대구교대는 교육열정이 뛰어나고 교과교육 전공자를 선호한다. 초중등 현장 경력이 없는 신임교수에게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현장경험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체득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업참관, 현장교사와의 대화, 공동연구 등으로 구성돼 있고 연수시간은 1개 학기 중 주당 2시간 이상이다. 또한 올해부터 신임교수 연구지원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예산작업을 하고 있는데, 1인당 500만 원 정도가 될 것이다. 12개 심화과정 중 영어교육과에서는 영어강의 평가와 영어면접을 실시하며, 그 비중은 30%이다. 나머지 학과에서도 유능한 교수 초빙을 위해 영어강의 평가 및 영어면접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 총장은 면접심사위원장으로서 ⓛ 교육자로서의 인성과 적성 ② 대학 및 학문발전 기여전망 ③ 학생지도능력 ④ 자기관리능력 등에 대해 심사한다.

“영어시험, 지필고사에서 영어강의·영어인터뷰로 개정”

안병곤 광주교대 교무처장
초등교사 양성과정에서 필요한 각 교과교육 전공자 또는 내용학 전공자 중에서 영어로 수업이 가능한 분을 대상으로 각 학과의 요청에 따라 수시로 뽑고 있다. 뽑기 어려운 분야는 우리 지역특색에 알맞은 통합교과적인 문화예술분야나 다문화관련 분야 전공자다. 광주교대 출신이라면 전국 어느 지역 교육청에서도 선호하는 초등교사로 인성과 품성 그리고 교수능력을 갖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능한 교수를 선호한다. 신임교수의 강의력 향상을 위해 각종 연수 참여 지원, 초등교육의 이해를 위한 부설초등학교 파견 지원, 연구논문 발표에 따른 연구비 지원과 성과급지급 그리고 해외파견시 인센티브제를 실시하고 있다. 총장 면접에서는 대학에 대한 이해 정도와 임용 후에 교육활동, 연구활동, 봉사활동 등에 대한 계획과 자기소개 등을 중심으로 면접심사를 하고 있다. 최근에 신임교수는 모두 전임강사로 임용하던 방침을 개정해 교육경력이나 연구경력에 따라 직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규정을 바꾸었다. 또 지금까지 지필고사로 실시하던 영어시험을 영어로 수업을 하고, 영어 인터뷰를 실시하도록 규정을 개정했다. 신임교수 전형과정의 교수능력심사에서 전공분야의 강의를 해당 학과의 심화과정학부생을 대상으로 영어로 강의(50점)를 하고, 영어면접(10점)에서는 외국인이 영어회화 인터뷰 심사를 하고 있다. 신임교수는 전공분야의 해당 교과를 영어로 강의하는 일이 가능하고, 일상생활에서 영어회화가 가능 하도록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기초심사부터 대학본부가 중심되는 심사체제 구축”


양은미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 교학처장
우리 대학은 사회복지학부의 사회복지학전공, 복지행정학전공, 복지심리학 전공과 간호학과로 구성돼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간호학 전공 분야의 신임교원 충원을 계획하고 있다. 가톨릭이념과 꽃동네 인간존중사상을 바탕으로 인류복지 구현에 공헌할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우리 대학에서는 학생들 개개인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의식을 가지고 강의와 학생지도에 열정을 쏟을 교수를 원한다. 교육자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과 자질, 연구역량, 강의능력, 사명감 등을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단계별로 평가위원회를 달리 구성하고 있으며, 기초심사에서부터 대학 본부가 중심이 되는 심사 체제를 통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여 우수한 교수를 뽑고자 노력하고 있다. 연구지원 제도로는 신임교수 연구비(300만원) 지원제도가 있으며 SCI급 논문게재에 대한 인센티브혜택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임용된 교수는 교내의 숙소를 선택 이용할 수 있으며, 교수법 개선을 위한 교육비도 지원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국제화가 특성화 목표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영어강의 능력을 점차 중요 평가요소로 보고 있으나 영어강의 능력에 대한 정량적인 평가를 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교육, 연구 능력이 비슷한 경우 국제적 활동 경험이나 영어사용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호한다. 올해 새로 임용하게 될 간호학과의 신임교수는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할 연구자질을 갖춘 열정적 교육자를 뽑을 예정이다. 박사학위를 받은 경력이 짧은 신진학자도 발전가능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는다면 교육경력이 짧은 것에 대한 불이익을 받지 않고 임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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