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은 22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씩 총 4차(차수별 4~6개 학과, 700여명씩 참가)에 걸쳐 교내 및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캠퍼스생활 적응과 시행착오 없는 올바른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0 신입생 예비대학을 개최했다.

이번 신입생 예비대학은 대학 입문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입생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틀간 진행되는 예비대학은 1부 프로그램으로 첫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교내 쉐턱홀과 강의실에서 대학생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외에 해외 교류대학과의 복수학위제 및 해외 인턴십 소개, 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외국어 무료특강 안내와 학습 방법에 대해 설명 등 신입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

예비대학 2부 프로그램은 경주 코오롱호텔로 이동, 학과별로 졸업생을 초청해 학과 특성에 맞는 대학생활 설계비법 및 취업 성공전략에 대한 특강과 교수님과 학생 상호유대감을 키워주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및 학과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 야간 프로그램에서는 신입생 몰래 학부모 1명을 초청해 감동의 장면을 연출,신입생 모두에게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남석 총장은 “예비대학은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설계하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대학 입문교육에 주안점을 둔 예비대학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에게 올바른 대학생활뿐 아니라 시작에서부터 경쟁력을 갖춰 앞서 갈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은 학사일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월 2일 2010학년도 신학기 개강 이전인 2월 26일 입학식을 실시한다.

교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