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덕 전북대 교수(독어교육과)가 전국국공립대 교수연합회(국교련)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교수는 지난 5일 충북대에서 열린 국교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상임회장에 뽑혔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
그는 “최근 서울대 법인화 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 나가야 할 당면과제가 바로 국립대 법인화”라며 “국공립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국가의 전폭적인 재정지원임을 설득력 있게 밝혀 나가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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