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한국문화기술연구소(소장 김수복)는 오는 12월 2일 이 대학 율곡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남․북한 문화예술의 문제적 작가와 작품’을 주제로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수복 소장은 “남․북한 문화예술에 대한 담론 차원의 논의를 넘어 보다 구체적으로 작가와 작품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학술대회 주제와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제1부 (10:30～12:30) 남북예술의 씨줄과 날줄

좌장 :  최수웅 (단국대학교 한국문화기술연구소)

발제 : 박덕규 (단국대학교) 문학공간으로서의 '피난지'의 의미
질의 : 임형모 (한성대학교)

발제 : 강민정 (단국대학교) 북한 역사소설의『임꺽정』서사 변주 양상 연구
질의 : 장성규 (서울대학교)

발제 :  김정수 (단국대학교 한국문화기술연구소) 해방기 북한연극작품
질의 : 정주영 (중부대학교)    

발제 : 김지훈 (국제대학교) 남북한 헌시 비교연구 
질의 : 홍순창 (대덕대학교)

개회식 (13:30～14:00)
개회인사 :  김수복 (단국대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소장, 예술대학 학장)
환영인사 :  조인호 (단국대 부총장)

제2부 (14:10～16:10) '북한식'예술로의 전환과 문제적 작가

좌장 : 전영선 (단국대학교 한국문화기술연구소)

발제 : 이명자 (동국대학교) 영화문화작가 -김세륜 작가론
질의 : 조외숙 (서강대학교)
  
발제 : 홍지석(단국대 한국문화기술연구소)해방 이후 정관철의 작품세계와 북한미술의 정형화
질의 : 허나영(홍익대학교)

발제 : 이소영 (한국학중앙연구원) 북한의 민요식 노래
질의 : 배인교 (단국대 한국문화기술연구소)

발제 : 오창은 (단국대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전후복구시기 북한노동계급의 성격화 양상
                                           -윤세중의『시련 속에서』론
질의 : 이경재 (아주대학교)

종합토론 (16:20-17:00)

좌장 : 김수복 (단국대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소장, 예술대학 학장)

토론 : 박덕규, 임형모, 강민정, 장성규, 김정수, 정주영, 김지훈, 홍순창, 전영선, 이명자, 조외숙, 홍지석, 허나영, 이소영, 배인교, 오창은, 이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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