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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학]가톨릭대 외
[대 학]가톨릭대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9.09.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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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총장 박영식)는 지난 11일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선포식에는 입학처장을 비롯해 전임입학사정관, 교수입학사정관 등이 참석했다. 박영식 총장은 “단순히 수능시험 점수로 줄을 세우는 대신 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입학사정관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대(총장 하우송)는 지난 15일 항공기 핵심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항공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연구센터’를 열었다. 경상대 항공 임베디드 연구센터는 지난 3월 지식경제부로부터 신규 ITRC(Information Technology Research Center)로 지정된 바 있다. 센터는 오는 2012년 12월까지 20억원을 투입해 실시간 고성능 항공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광주교대(총장 박남기)는 최근 ‘다문화가정 자녀 국제지도자 육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제지도자 육성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를 미래 국제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광주교대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부모의 출신국을 이해하고 자아 정체성 확립, 세계 시민 자질 함양, 글로벌 리더십 함양 등을 통해 국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총 160시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해외 문화체험, 국내 문화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계명문화대학 교육개발센터(센터장 김홍수)가 학생들 간 학습협력 문화를 형성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장려하기 위해 ‘KMCU 튜터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튜터링 프로그램은 선배들이 후배들을 지도하는 교육방식으로, 참가 학생들은 학습계획서에 따라 총 16시간 이상 학습활동을 한다.

금오공대(총장 우형식)는 최근 구미시 지원으로 과학영재교육원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영재교육원은 창의력 개발 위주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태동 초대 원장(물리학전공)은 “구미시와 연계해 창의적인 소질을 갖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경대(총장 박맹언)는 지난 16일 수송기계 안전편의 융합부품소재 인재양성센터(센터장 김상봉) 현판식을 열었다. 센터는 향후 5년간 정부로부터 250억원을 지원 받아 기계, 전자, 전기, IT분야 관련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명지대(총장 유병진)는 지난 16일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김준철)와 공동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전력IT 표준화사업 공동연구, 전력IT 핵심 연구인력 양성, 연구시설 및 장비 활용협력 등의 교류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명대(총장 이현청)는 지난 15일 덴마크 스포츠 아카데미(학장 핀버그린)와 공동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교는 이에 따라 교육, 연구, 기술부문에서 인적교류를 추진하는 한편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성결대(총장 정상운)는 지난 17일 개교 47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개교 50주년 기념사업 선포식을 열었다. 성결대는 이날 기념식에서 개교 50주년 기념 12대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정상운 총장은 “성결대가 전통적인 인성교육, 고유의 특색과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세계 명문대학의 대열에 진입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균관대(총장 서정돈)는 지난 14일 에너지과학과 학과현판식을 열었다. 에너지과학과는 WCU 육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설됐다. 성균관대는 “에너지과학과는 물리·화학·전기·전자·재료·기계·고분자 및 사회경제분야의 신개념 융복합형 학문을 연구하고 가르친다”고 소개했다. 에너지과학과는 오는 26일 입학설명회를 여는 등 신입생 유치작업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성신여대(총장 심화진)에서 지난 16일 로마역사 전시회 ‘영원한 도시의 전통 속으로의 여행’을 개최했다.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이탈리아 문화원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와 관련, 성신여대는 “이탈리아의 역사와 예술, 전통을 알리고 한국과의 유대를 통해 지역 관광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전시는 10월 5일까지 진행된다.

충주대(총장 장병집)는 지난 11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기술 및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활동, 교수 및 학생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협동강의를 통한 산학협력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카이스트(총장 서남표)는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세계 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선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에 주어진 도전’을 주제로 △세계 경제위기 상황에서의 지속가능한 대학 운영방안 △대학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제화 추진방안 △대학발전을 위한 교육 및 연구 혁신방안 등이 논의됐다. 서남표 총장은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연구대학의 역할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이번 회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외대 환경과학연구소(소장 이규호)는 지난 14일 한-EU 환경연구소 개소식을 열었다. 한-EU 환경연구소는 한국외대 환경과학연구소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자치대학 내 환경과학기술연구소와 공동연구 프로젝트, 교육 등을 담당하기 위해 개설한 국제연구소다. 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외국 대학이 국내 대학에 직접 투자해 설립됐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세종국가경영연구소(소장 이완범)는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과 17일부터 오는 12월 3일까지 ‘남한산성 역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비롯해 다양한 사료와 이야기들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전문가 강의를 포함해 현장답사와 워크숍, 토론회 등이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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