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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여름, 예술-학문-사회 '통섭'을 말한다
2009년 여름, 예술-학문-사회 '통섭'을 말한다
  • 김봉억 기자
  • 승인 2009.07.13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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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연속 릴레이 패널토론, 7월15일부터 8월5일까지 매주 열려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원(원장 김세균)와 중앙대 인문과학연구소,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시민과학센터는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 규장각 대강당에서 ‘유비쿼터스 시대의 예술-학문-사회 간 통섭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공동 학술심포지움을 연다. 2009 여름 통섭-쟁점 연속 4회 릴레이 패널 토론이 열린다.

7월 15일에는「유비쿼터스 사회와 뇌-마음-몸-미디어-사회의 연결망」이라는 주제로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가 발제한다. 도정일 경희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유비쿼터스 도시와 유비쿼터스 사회:시공간 개념의 변화와 NBIC 모형, 유비쿼터스 사회의 두 얼굴:통제사회와 문화사회, 예술교육과 사회 등에 대해 쟁점 발표한다. 토론 패널은 김환석 국민대 교수,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정기용 건축가, 심광현 한예종 교수가 참여한다.

7월 22일에는 강내의 중앙대 교수의 사회로 「21세기 과학기술 혁명과 학문간 통섭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주제로 쟁점 발제와 토론이 이뤄진다. 심광현 한예종 교수가 21세기 과학기술혁명의 구조적 특징:GNR 혁명, 통섭 개념의 적실성 등에 대해 발제하고, 패널로 박진희 동국대․임경순 포항공대․최갑수 서울대․최종덕 상지대․최성만 이화여대 교수가 참여한다.

7월 29일에는 「학문적 통섭과 이념적 통섭」(사회 김세균 서울대)을 주제로 학문적 통섭의 과제와 경로, 생태주의-페미니즘-맑스주의-급진민주주의 등 이념적 통섭의 과제와 경로 등에 대해 박영균 서울시립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강수돌 고려대․김소영 한예종․이광일 성공회대․심광현 한예종 교수와 고병권 수유너머 연구원이 패널로 참석한다.

8월 5일에는 「예술과 과학의 통섭과 창의성」(사회 이동연․한예종)을 주제로 심광현 한예종 교수가 발표하고, 장재호 한예종․최진욱 추계예대․홍성욱 서울대 교수와 박찬경 설치미술가, 주일우 문지문화원 ‘사이’기획실장이 패널로 참가한다.

김봉억 기자 bong@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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