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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생·교수, 대학 국제화 현장 달군다
외국인 학생·교수, 대학 국제화 현장 달군다
  • 교수신문
  • 승인 2009.07.0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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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대학가 서머스쿨 개강

주요 대학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서머스쿨을 잇따라 열었다.
서머스쿨은 해당 대학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등록해 영어로 수업을 듣는 방식에서 한 발 나아가 해외 대학에서 학생들을 모집하거나 석학교수를 초청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추세다.

성균관대(사진 왼쪽)에서는 지난달 29일 이색 행사가 열렸다. 이날 개강한 국제서머스쿨에 참가한 외국인 대학생 200여명과 한국인 대학생 100여명은 ‘500명분 김밥 말기’ 행사를 벌였다. 이들은  500명분의 김밥을 들어올리며 ‘세계는 하나’라는 구호를 외치고 교류를 다짐했다.

부경대(사진 오른쪽)도 지난달 26일 국제여름학교 개강식을 갖고 본격 강의에 들어갔다. 6주간 열리는 국제여름학교엔 54명의 학생들이 등록했다. 콜럼버스대, 노던주립대 등에서 초빙된 교수들이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한편 외국 학생들은 한국어 및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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