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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총장 권영중)는 지난 24일 (주)강원기술지주회사 설립기념식을 열었다. (주)강원기술지주회사는 강원대를 비롯해 한림대, 상지대, 강릉원주대, 관동대 등 5개 대학과 (재)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지역 거점형 기술지주회사다. 지주회사는 앞으로 국내외 기술금융, 투자펀드와 연계를 통해 자회사를 육성하고 재투자를 실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사진)
경성대(총장 김대성)는 오는 7월 1일부터 보건복지가족부, 부산광역시가 지원하고 경성대 산학협력단, 사회복지학과, 평생교육원이 주최하는 중·고령자 맞춤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중·고령자 교육을 위한 전문강사를 양성해 노인복지기관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로 파견하는 게 목적이다. 경성대는 “고용을 창출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창업, 취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된다.
군산대(총장 이희연) 도시형풍력원천기술연구센터가 최근 지식경제부 지원 2009 신재생에너지지원사업 풍력에너지분야 사업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사업은 관련 분야 기술개발 및 보급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군산대는 오는 2012년 6월까지 순수연구비 12억원을 비롯해 2014년까지 총 25억원 상당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동신대(총장 정기언) 문화기술연구소 육성사업단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09년도 문화기술 육성사업에서 가상현실·가상세계 분야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업단은 이에 따라 오는 2012년까지 국비 6억5천만원을 비롯해 3년 동안 총 9억5천만원을 지원 받아 ‘가상 수중 환경에서의 체감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한다. 사업단은 이를 위해 디지털콘텐츠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등 관련 학과와 연구센터, 산업계를 망라해 92명의 연구원으로 연구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부산대(총장 김인세)는 지난 26일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융합을 통한 연구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향후 인력과 학술정보 교류를 비롯해 시설과 장비 공동 활용, 전문인력 양성 및 공동연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진흥청 시험연구사업 등에 부산대 지도교수를 참여시키는 한편 부산대에 농업 관련 학연 협동연구 석·박사 학위과정 설치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서울여대(총장 이광자)는 지난 26일 2009 여성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여성연수회는 ‘여성, 그대 몸과 소통하라’를 주제로 열렸다. 서울여대 여성연구소(소장 이은희)는 사회봉사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지역사회 여성들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하고 있다. 연수회는 올해로 28회째를 맞았다.
성균관대(총장 서정돈)는 지난 23일 경기과학고등학교(교장 부성찬)와 과학영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과학영재교육협약을 체결했다. 경기과학고가 오는 2010년 영재학교로 전환되는 것과 관련, 성균관대는 △학사지도교수와 정례간담회 △성균관대 연구시설 이용 및 활동비 지급 △성균관대 진학 후 학점인정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위사진)
신라대(총장 정홍섭)에서 오는 7월 4일 한·일 연구자 네트워크 회의 및 일본학술진흥회-한국연구재단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학술진흥회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 사업을 설명하고 연구비 지원 신청방법 등의 이용방법을 설명한다. 국내에서는 국립박물관, 카이스트에 이어 세 번째로 신라대에서 관련 행사가 열린다.
인하대(총장 이본수)는 최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조환익)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물류통상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물류통상을 위한 지원시스템 개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아래사진)
전북대 공과대학(학장 송규근)은 최근 일본 야마구치대와 연구·교육분야 공동발전을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앞으로 5년간 공학분야 인력과 연구교류를 통해 우호를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학술정보와 출판물 등을 교환하고 공동세미나, 연구회 등을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아래사진)
충주대(총장 장병집)는 지난 22일 충주기업도시(대표이사 소기석)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기업도시 개발, 홍보 및 입주기업 유치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주대는 “충주기업도시와 협약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아래사진)
포스텍(총장 백성기)은 지난 25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립대와 공동워크숍을 열고 향후 에너지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에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워크숍은 △철강 생산기술 △그린 에너지 △에너지를 위한 나노소재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이재성 포스텍 부총장은 “두 대학이 공동연구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향후 국책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일장신대(총장 정장복)는 지난 23일 희망발전 청년사업단(단장 김웅수 교수) 발대식을 열고 오는 7월부터 농촌 노인과 조손가정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업단은 건강관리교육, 노후생활설계 등의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웅수 단장은 “희망발전 청년사업단이 사회복지 대상자들에게 미래를 만들어주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래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