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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장]김삼곤 교수, 한국직업교육학회 회장 선출 외
[학회장]김삼곤 교수, 한국직업교육학회 회장 선출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9.06.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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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곤 교수, 한국직업교육학회 회장 선출

김삼곤 부경대 교수(62세, 수해양산업교육과·사진)가 지난 1일 한국직업교육학회 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그동안 학회가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면서도 거목이 되지 못 한 것이 안타깝다”며 “적극적으로 노력해 학회에서 논의한 부분이 직업현장에 파급효과를 미치고 제도화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직업교육학회는 지난 1981년 설립돼 국내 직업교육, 훈련 및 평생교육 연구와 교육정책 개발을 선도해 왔다. 김 회장은 지난 1984년부터 부경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육대학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수산과학연구소 소장, 한국수산해양교육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창석 교수, 한국중세철학회 회장 선출

신창석 대구가톨릭대 교수(52세, 철학과·사진)가 최근 연세대에서 열린 한국중세철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신 신임 회장은 지난 1994년 한국중세철학연구소를 시작으로 학회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신 회장은 “지금은 중세철학을 전공하는 젊은 학자들이 많아 좋은 상황이다. 앞으로 종합대학에서 중세철학 분야 강의를 많이 하도록 독려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회장은 토마스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재하 교수, 대한중국학회 회장 선출

이재하 경성대 교수(55세, 중어중문학과·사진)가 최근 열린 대한중국학회 춘계 학술발표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대한중국학회는 지난 1983년 중국의 문·사·철 및 사회과학에 대한 연구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전국적으로 35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지인 <중국학>을 연3회 발간하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지난 1982년부터 경성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중국문제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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