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총장 이기수)는 지난달 17일 4천여만원 상당의 도서(한국생약자원생태도감)를 법무부 교정정책단에 기증했다. 고려대가 이번에 기증한 도서는 전국 47개 교도소에 전달된다. 고려대는 “수감자들이 생활에 제약으로 생긴 불만, 스트레스 해소에 생태도감이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전국 교도소에 기증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오공대(총장 최 환)는 지난달 24일 구미1대학(학장 정창주)과 지역대학 학생교육 증진을 위한 연계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구미1대학에서 금오공대 연계교육 이수신청 학생은 금오공대 연계학부에 3학년으로 편입학할 수 있다. 이번 연계교육 대상학과는 금오공대 전자공학부, 컴퓨터공학부와 구미1대학 컴퓨터정보전자계열이다.

대구대(총장 이용두)는 최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경비 부담을 감안해 국내에서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대구대는 오는 23일까지 겨울방학 재학생 영어캠프 강좌를 개최해 집중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해외파견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한 사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성결대(총장 정상운)는 지난달 22일 후원자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후원자 송년의 밤 행사는 일정액 이상의 후원자들을 초청해 1년에 한 번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선 성결대 발전기금운동의 일환인 ‘천사운동’에 동참하는 이들이 기부금을 전달하는 한편 6천500만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정상운 총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교를 사랑하는 모금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숭실대(총장 이효계)는 지난달 23일 미국 타우슨대학교(총장 로버트 카렛)와 공동 복수학위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교 학생들은 소속 학교와 상대 학교에서 각각 2년씩 수학하고 각 대학의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다. 양교는 향후 다른 전공에 대해서도 복수학위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연세대(총장 김한중)는 지난달 24일 아리랑국제방송(사장 정국록)과 우수한 인재양성과 사회 공헌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인지도 상승을 위한 홍보 및 국제교류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콘텐츠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우석대(총장 라종일)와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지난달 23일 학술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교수 및 연구인력 교류, 학생교류 및 학점 상호인정, 공동연구 추진 및 학술회의 공동개최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출판, 도서 등 교육 자료를 교환하고 학문연구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에 협조할 계획이다.

한경대(총장 최일신)는 지난달 26일 인도네시아 하사누딘대학교와 연구성과 및 인적자원 교환, 공유를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한경대와 하사누딘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의 해외팀제봉사단원 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한성대(총장 윤경로)는 지난달 23일 지식서비스&컨설팅 연구원 개원식을 열었다. 한성대는 이날 열린 개원식에서 “지식서비스 및 컨설팅 개발사업(KSCon)을 통해 수요자 지향의 차별화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SCon은 한성대가 추진하는 지식서비스&컨설팅 교육프로그램으로, 학부연계전공과 석·박사과정, 연구원을 통합한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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