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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총장 권영중)는 지난 16일 이수농산(주)(대표 음수진)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신제품 개발 및 신기술 공동연구 △생산제품 성분분석 및 시험 검사·평가 △대학 연구시설 활용 및 인력교류 △발전기금 납부 등에 협력키로 했다.
광주과학기술원(원장 선우중호)은 지난 17일 극한광응용기술 국가핵심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연구센터는 차세대 극한광원 응용기술 개발 및 광응용 기술 발전을 목표로 설립됐다. 연구센터는 광기술 분야 원천기술을 선점하는 한편 우수 과학도를 양성하기 위한 펨토-나도 과학기술 협동과정 및 학제학부 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광주교대(총장 박남기)는 최근 U-러닝 기반 미래교육 거점대학 구축을 위한 사업예산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주교대는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이해 정보화 인프라 구축, U-러닝 교수 학습지원센터 구축 및 미래지향적 교수학습모델 연구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대진대(총장 이천수) 공자아카데미는 오는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타블로갤러리에서 ‘중국현대판화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국의 독특한 예술장르인 북대황 판화 5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회에는 특히 중국 흑룡강성판화원 위청요우 원장이 참석해 북대황 판화에 대한 작품 설명을 직접 진행한다.
부산대(총장 김인세)는 최근 전 강의를 영어로 진행하는 복수전공제도를 도입해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대는 내년부터 원어민 교수진과 학제적 커리큘럼을 갖춘 복수전공을 신설해 선별한 학생을 대상으로 교환학생, 해외인턴십, 해외 리서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육대(총장 서광수)는 지난 18일 장애학생복지관 개관식을 열었다. 삼육대 장애학생복지관은 장애인과 학부모를 위한 컴퓨터실, 휴게실, 수면실 등을 갖췄다. 유광욱 학생지원처장은 “장애학생을 위한 무장애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각종 제도개선과 시설확충 등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총장 이장무)는 지난 16일 가천의과대 길병원 뇌과학연구소,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 내 (가칭)한국뇌연구원 설립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울대가 유치하고자 하는 한국뇌연구원은 뇌질환 진단과 치료 기술 개발 및 산업화를 목표로 설립될 예정이다.
순천대(총장 장만채)는 지난 19일 ‘순천 SOS 건강한 어린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두 번째로 열었다. 보건복지가족부 지원을 받아 순천대 피아노학과가 주관한 이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음악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합창단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음악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남대 특수체육교육과(학과장 김한철)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 동안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스키캠프를 열었다. 영남대 특수체육교육과는 100여명의 학생들을 초청해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영남대 특수체육교육과는 수년째 겨울에 스키캠프, 봄가을에는 재활캠프, 여름에는 해양체험캠프를 열고 있다.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최근 중국 장안대학과 복수학위제 시행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양교는 지난 4월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학문교류를 통해 양 대학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도록 복수학위제 세부협정을 추가로 체결했다. 양교는 이에 따라 복수학위 학생을 선발해 최소 2년 동안 각 대학에서 수학하고 졸업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양 대학 학위를 모두 수여하기로 했다.
전남대(총장 김윤수)는 지난 17일 총장명예학생제도를 통해 20명을 선발, 내년 1월까지 학문 횡단형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일본을 방문해 큐슈대의 교육 프로그램 및 산학연 네트워크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충주대(총장 안병우)는 지난 16일 충주시내 독거노인 20여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연탄 1만여장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안병우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와 교직원, 학생대표 등이 참석했다. 충주대는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500여만원을 모금했다.
카이스트(총장 서남표)는 지난 17일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영식)과 공통 관심 및 전문분야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과학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과학영재 발굴, 교육 프로그램 상호 교류 △카이스트 기부자에 대한 국립중앙과학관의 평생회원 혜택 부여 등에 합의했다.
한국교원대(총장 권재술) 부설 WISE 충북지역센터는 지난 20일 중학교 여학생 40여명을 초청해 천문우주캠프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망원경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 한국교원대는 “손정주 교수(지구과학교육과)의 특강을 통해 창의적 여성 과학자의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황지우)와 포스텍(총장 백성기)이 지난 16일 학술교류 평가회를 열고 한 학기 동안의 학술교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교는 지난 학기에 과학의 산책, 예술의 산책 등의 교류강좌를 개설해 양교 교수들이 상대 대학에서 강의하는 한편 예술과학 분야 공동 연구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한 바 있다. 이들은 향후 계절학기 과목 교류를 확대하고 학생교류를 대폭 늘려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