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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상대 외
[대학] 경상대 외
  • 교수신문
  • 승인 2008.11.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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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총장 하우송)는 지난달 27일 대만 불광대학과 학술교류 및 복수학사학위제 협정을 체결했다. 양교는 이번 협약서를 통해 △교직원·학생 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토론회 개최 △학술문헌과 자료 교환 △기타 교류활동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양교는 또 상대 학교의 우수 학문에 대한 상호학습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기로 했다.

경일대(총장 이남교)는 한국엡손(사장 쿠로다 다카시)과 지난달 27일 상호교육 및 연구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교육기관의 상호지원 및 교류를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상호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한국엡손은 이에 따라 디지털 이미징 프로세싱에 관한 전문 교육과정, 디지털 프린팅 장비와 관련 콘텐츠를 경일대에 제공할 계획이다.

계명대(총장 신일희) 도서관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캠퍼스 내 독서문화를 정착하고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책나눔, 사랑나눔’을 주제로 도서관 가을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다 읽은 책이나 소장하고 있는 책을 기증 받아 다시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주는 책 나누기를 비롯해 음악회, 강연회 등으로 이뤄졌다.

공주대(총장 김재현)는 지난달 28일 장애학생들에 대한 이동과 학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학생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공주대에는 현재 38명의 장애학생이 재학 중이다. 공주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확대기, 점자프린터, 점자단말기 20종 52점을 갖추는 등 총 6천여만원의 장애학생 지원용 학습보조용 기구를 마련했다.

부경대(총장 박맹언)와 한국해양연구원(원장 강정극)은 지난달 24일 교육 및 연구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부경대 교수, 학생들은 한국해양연구원 초빙연구원 및 연구실습생으로, 한국해양연구원 연구원은 부경대에 겸임교원으로 출강하거나 학위논문을 공동으로 지도할 수 있다.

상명대 도서관(관장 김정신)은 지난달 28일 덕성여대, 서경대, 서울여대와 도서 상호대차 추가 협약을 체결했다. 김정신 관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동북부사립대학교도서관협의회는 이날 회원관 간의 학술정보 교류협력 및 정보제공 범위 확대를 위해 기존 6개교(상명대, 광운대, 대진대, 동덕여대, 삼육대, 한성대)에 3개 대학을 교류대학으로 추가했다.

성신여대(총장 심화진)는 지난달 27일 동암연구소(이사장 전혜성)와 글로벌 시대 문화리더 양성을 위한 학술·문화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동암연구소는 미국에서 한국 문화를 연구해 소개하는 사립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과 문화 프로그램 공동개발·운영 △우수학생, 직원 및 관계자 교류, 교육실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연세대(총장 김한중)가 3일부터 7일까지 대학원 학술제를 연다. 이번 학술제는 ‘경계와 소통’을 주제로 대학원 세미나팀들이 1년간 통섭과 관련해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고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토론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학술제에는 김하중 통일부장관이 참석해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과 남북경협문제’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조선대 중앙도서관(관장 김선아)은 지난달 27일부터 31까지 ‘책과 함께하는 가을여행’을 주제로 도서관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도서나눔 행사를 비롯해 문화강좌, 도서관 이용수기 공모, 다독상 시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카이스트(총장 서남표)는 지난달 30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카이스트 캠퍼스 내 연구협력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연구협력센터 설립, 운영비용 등을 지원하고 카이스트는 연구인력, 장소 등을 제공하는 한편 연구실적 교류에 나설 계획이다.

한림대 대학원(원장 박동호)은 지난달 29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춘천센터(소장 김경훈)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강원지역 기초과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림대 대학원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한림대 대학원에서 수학 중인 연구자들은 춘천센터에서 연구시설을 사용할 수 있고, 공동연구 체제를 구축해 연구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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