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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과제 신청 때도 영문 연구계획서 제출
국내 연구과제 신청 때도 영문 연구계획서 제출
  • 박상주 기자
  • 승인 2008.06.09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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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연구네트워크지원사업 발표

국내 연구과제 신청에도 영문 연구계획서를 제출해야하고 외국 연구자들이 심사에 참여하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지원사업계획’(글로벌연구사업)을 4일 발표, “연구과제 신청부터 심사·선정·연구결과 보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영문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연구사업은 이공분야 50억원, 인문사회분야 10억원으로 총 6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공계 이론연구와 인문사회계의 경우 최대 3년까지 매년 1억원을, 이공계 실험연구는 최대 5년까지 매년 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글로벌연구사업은 해외 연구자들에게도 연구 참여율에 따라 연구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교과부는 이를 통해 국내외간 공동연구를 유도하고 해외 연구자와의 연구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연구사업을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결과를 SCI와 SCOPUS 등재지에 게재해야한다.
교과부는 또 국내외 학회 및 연구기관으로부터 외국인 연구자를 추천받아 심사자 풀을 구성, 국제 피어리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미국·유럽·일본 등 여러나라에서도 영어 프로포잘을 받아 외국인 심사를 거친다”면서 “심사과정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기초연구과제지원사업 중 외국인 공동연구참여 비율은 282개 과제 중 11개 과제(4%)에 불과했다.


박상주 기자 sjpark@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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