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이 재 복직된 이병희 교수(경찰행정학)에게 지난 2월 말 해임을 통보했다. 이 교수는 교원소청위원회에서 중징계 파면 부당 결정으로 지난해 11월 복직한 이후 강의도 못한 채 3월만에 다시 해임됐다.
이 대학 교수협의회는 “학교가 인사권을 남용해서 교수협의회를 의도적으로 탄압하고자 하는 의도”라면서 “개학이 다가오자 의도적으로 교단에 설수 없도록 악의적으로 교권을 유리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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