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총장 최현섭·오른쪽 맨위)는 지난 6일 이호주 명예교수로부터 생물학 전공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 기부를 약정 받았다. 이 명예교수는 이날 최현섭 총장을 만나 “작은 정성이지만 글로벌시대에 학교가 앞서나가기 위해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금을 약정했다. 발전기금 1천만원은 강원대 자연과학대학 생물학 전공 학생들의 학업증진 등을 위한 용도로 쓰이게 된다.

경북대(총장 노동일)는 지난 5일 낙동강연구원 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개원식에는 노동일 총장, 이정백 상주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낙동강연구원은 역사와 문화, 생태환경, 환경에너지, 수자원관리 등 7개 부서로 조직돼 한반도 대운하 사업과 관련한 전반적인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박희천 낙동강연구원장(생물학과)은 “다양한 분야의 우수 연구교수를 확보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대(총장 하우송)와 진해시(시장 이재복)는 지난 5일 지역에너지 및 친환경사업 개발·보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 따라 지역에너지와 친환경사업 연구개발·보급을 비롯해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우송 총장을 비롯해 진해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공주대(총장 김재현)는 지난 6일부터 8까지 3박4일 동안 공주대에서 일본 도쿄가쿠게이대학 부학장 2명, 교직대학원 교수 2명과 국제과 직원 2명, 교직대학원 대학생 등 14명을 초청해 ‘한·일의 미래를 여는 교원양성의 현재와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공주대는 “이번 행사로 우리나라 사범대학과 일본 사범대학간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상호 이해 증진과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부경대(총장 목연수)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은 지난 5일 학술 연구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협동연구 △학연 협동연구 △석박사 과정 운영 등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과학기술 발전 및 우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창원대(총장 박성호)는 지난 3일 조선공학전공 개설식 및 초빙교수 임명장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개설식에는 김대두 STX엔진 부회장 등 임원진과 교직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성호 총장은 이날 개설식에서 김대두 부회장에게 초빙교수 임용장을 전달하고 강의실과 학과 사무실 등을 시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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