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대 경상대 사회과학대학장(57세, 경제학과·사진)이 최근 전국 국공립대 사회과학대학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12월까지 1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이전에는 주로 수도권 국공립대나 지방 명문 국공립대에서 협의회장을 맡았는데, 이번에 전국 협의회장직을 수행하게 돼 경상대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의회 부회장은 임현진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장, 김필동 충남대 사회과학대학장, 임채완 전남대 사회과학대학장, 감사는 하상식 창원대 사회과학대학장이 각각 선임됐다.
전국 국공립대 사회과학대학장협의회는 21개 회원교로 구성돼 있으며 연간 2~3차례 임시총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