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총장 장만채) 공공서비스혁신연구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07년도 전남지역사회서비스혁신센터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순천대 공공서비스혁신연구센터는 매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아 민·관 사회서비스혁신 네트워크 구축, 평가관리 시스템 구축, 사회서비스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대(총장 김승태)는 지난 6일과 9일 개교 59주년을 맞아 ‘한국, 미국, 러시아의 개혁주의 전통’을 주제로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한·미·러 개혁주의 공동체의 상호 교류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한국 소속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영호 선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영남대 장류연구소(소장 김종규)는 지난 6일 ‘한국 장류 미생물’을 주제로 정기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인구 경북대 교수, 박혜경 영남대 교수, 유상호 세종대 교수, 황한준 고려대 교수 등이 주제발표자로 참석했다. 김종규 장류연구소장은 “전통장류는 의약학적으로도 상당한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번 심포지엄이 전통장류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화여대(총장 이배용·사진 오른쪽)가 하버드대(총장 드류 길핀 파우스트) 학부가 진행하는 아시아 국제교류 프로그램(Harvard College in Asia Program) 한국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화여대는 이에 따라 오는 2008년 2~3월 하버드대와 공동으로 이화여대 학생은 하버드대로, 하버드대 학생은 이화여대로 오가며 아태지역 정치, 경제, 문화 등을 체험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충남대 기초의과학연구센터(소장 조은경)는 지난 8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충남대 기초의과학연구센터는 과학기술부 기초과학연구사업 우수연구집단 사업 중 하나로 9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조은경 소장(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은 “기초의과학 연구의 중심축 역할을 통해 고급 연구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우수한 연구성과로 결핵, 패혈증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집단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텍(총장 백성기) 포항지능로봇연구소가 지난 7일 개소식을 열었다. 총 예산 11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포항지능로봇연구소는 첨단장비와 12개 전문 연구실험실을 갖추고 있다. 연구소는 향후 진단검사용 바이오로봇연구개발을 진행하는 한편 포스코,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과 연계해 로봇 산업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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