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상담교사자문지원단’ 발대식 26일 선문대서
대학교수와 상담 전문가 등이 초·중등교육기관 상담교사에 대한 자문지원에 나섰다.
한국심리학회 등 상담·심리학 분야 전문가들은 26일 선문대에서 ‘전문상담교사자문지원단’(단장, 이재학 연세대 교수) 발대식을 가졌다.
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상담교사에게 상담·심리학적 지식을 자문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단은 △상담심리·임상심리·학교심리·심리평가 분야 대학전임교원 △대인서비스 및 학교상담 전공의 전문가 자격증 소지자 1백36명으로 전국 16개 시·도별로 구성돼 월 1회 이상 운영된다.
발대식 선언문을 낭독한 강진령 경희대 교수 등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각종 부적응 및 비행, 학교폭력 등으로 인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하여 지원단이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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