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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의 자랑
호서대의 자랑
  • 교수신문
  • 승인 2001.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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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전문대학원쪾GSV2001

1999년 BK21 특화 분야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벤처전문대학원 사업 수행자로 선정되면서 호서대는 급부상했다. 벤처 창업자 및 벤처 전문 컨설턴트의 양성, 해외 기업 창업 및 외국과의 협력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설립된 벤처전문대학원은 2000년 3월 첫 입학식을 치뤘다. 벤처기업대표, 교수, 서울대 등 유수 대학 졸업생이 ‘학생’으로 등록했다. 정보통신응용기술사업, 컴퓨터응용기술사업, 첨단기술사업, 벤처기술경영사업의 4개 학과가 개설돼 있으며, ‘쟁쟁한’ 교수진과 창업 시스템, 전폭적인 연구 지원을 자랑한다. 2000년도 신입생 85명에 대하여 1년동안 총 39억 9천5백64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총 37개의 벤처기업을 이들 재학생이 운영하고 있다.


학생벤처동아리

학생들을 위해 호서대만큼 투자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대학을 찾기란 어렵다. 학생벤처회관은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에 불과하지만, 젊은 인재들의 폭발적인 벤처열풍은 뜨겁기만하다. 분기별로 동아리 하나에 지급되는 연구비가 2∼3백. 그렇다고 그냥 지급하는 건 아니다. 사업계획이 면밀하게 서 있고, 장래성이 있어야 한다. 이 가운데 창업계획이 우수한 대학원 벤처동아리에게 최고 1천만원의 연구개발자금을 제공하고, 벤처창업연구비는 3억원까지, 다시 유망하다고 판정되면 창업시 호서벤처투자(주)에서 10억원까지 투자한다. 학생들의 동아리방이 밤늦도록 꺼지지 않는 것도 이들이 지닌 꿈과 이를 뒷받침하는 지원책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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