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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재단, 사모펀드 투자수요 수집
과학재단, 사모펀드 투자수요 수집
  • 박상주 기자
  • 승인 2007.04.02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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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연구개발사업 실용, 사업화위해 기금 5백억 규모

한국과학재단(이사장 권오갑)은 5백억 원 규모의 ‘제1호 과학기술사모투자전문회사’관련 투자수요 정보를 수집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국가연구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의 사업자금을 펀드로 지원하는 것으로 연구의 실용화·사업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만들어지는 펀드는 정부의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과학기술진흥기금 등으로 마련됐다.
과학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투자대상 사업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등을 통해 사업화된 사모펀드는 2006년 7월까지 한국내 19개가 설립되어 있다. 지금까지 약정액은 총 3조1천7백7억 원, 실제 투자된 출자금은 8천86억 원에 달한다.

박상주 기자 sjpark@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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