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총장 최현섭)가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체적 실천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선언했다.
강원대는 지난달 28일 미래광장에서 ‘KNU222’ 선포식을 열었다. KNU222는 학생의 ‘공부와 역량계발’, 교수의 ‘교육 및 연구 경쟁력과 지역봉사’, 직원의 ‘직무능력과 고객 감동’, 동문의 ‘모교사랑과 취업지원’을 2배로 늘려나가겠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강원대는 특히 교수들의 연구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임교수 초빙제도 강화 △신진유망교수 특별연구비 지급 △승진제도 강화 및 연구종합 인센티브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대는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대학으로서 춘천발전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e-러닝 사업을 통한 군부대와의 다양한 협력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유정 기자 jeong@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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