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태 강원대 교수(토목공학과)가 지난 12일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관에서 열린 대한토목학회 제 55회 정기총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양 교수는 대한토목학회 종신회원으로 활발한 학술·연구 활동을 통해 토목공학 학술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양 교수는 연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국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술사회 회장, 한국측량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대한토목학회는 지난 1951년 창립됐으며, 토목기술의 연구와 지도, 토목정책에 대한 조사와 건의, 정부 및 기타 공공단체가 행하는 토목사업에 대한 기술협조, 기술자간의 상호 친목 및 협조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수는 2만1천1백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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