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사장 최영철 교수
사단법인 한국사립대학교교수회연합회(이하 사교련)가 지난 14일 배재학술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사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날 신임 이사장으로 최영철 단국대 교수(일어일문학과, 54세·사진)가 선출됐으며, 상임이사로는 임태윤 경남대 교수(디자인학부)가, 신임 이사로는 송준호 안양대 교수(경영학과), 이종복 나사렛대 교수(영어학과), 이도열 우석대 교수(일어일본어학과)가 선출됐다.
최영철 신임 이사장(14대)은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라면서 “교수의 권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국 대학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김성수 경희대 명예교수, 경남대 교수협의회가 사교련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으며, 안연준 대불대 교수협의회 운영위원장, 이민순 중부대 교수협의회 의장, 김종중 조선대 교수평의회 전 의장, 김오영 단국대 교수협의회 총무 등 4명이 우수회원으로 사교련상을 받았다.
허영수 기자 ysheo@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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