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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열린쉼터로 초대합니다!
충북대, 누구나 이용 가능한 열린쉼터로 초대합니다!
  • 배지우
  • 승인 2024.03.20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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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홍보관 리뉴얼 재개관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KTX 고속열차를 이용하는 국민들을 비롯한 지역민들에게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해 온 충북대 북카페 겸 홍보관을 리뉴얼해 재개관했다. 

 

리오픈식은 3월 20일(수) 오전 11시부터 KTX오송역 3층 충북대학교 홍보관에서 진행했으며, 고창섭 총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대는 지난해 9월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낡고 오래된 시설(34%)에 대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리모델링을 시작했고, 개인 휴식공간(59%), 회의공간 보완(13%) 등의 요청에 따라 공간을 설계했다. 이를 기반으로 내부 시설의 최신화를 통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써 오송역 이용객 및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해 나눔 공동체로서 대학 브랜드가치 제고에 앞장선다.

또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임을 알리고자 전국민을 대상으로 홍보관 명칭 공모전을 시행해 ‘열린쉼터, 충북대’로 명칭을 변경했다. 새로 리뉴얼된 홍보관은 이용객 맞춤으로 1인용 휴게공간, 회의 및 휴식이 가능한 바테이블 등을 설치했고, 다양한 도서와 대학 홍보물을 배치했다. 

고창섭 총장은 “충북대 오송역 홍보관 리모델링을 가능하게 해준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충북대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오송역을 이용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개관식은 단순히 시설의 리뉴얼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충북대는 지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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