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는 지난 3월 18일, 자유관 U-First홀에서 ‘현장교사가 이야기하는 Z세대’를 주제로 한 진로-취업 지도역량강화 교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약 100여명의 안산대학교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현직 고등학교 교사이자 진로진학 상담 전문가인 한이나 강사를 초청하여 Z세대 고등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진로 고민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한이나 강사는 Z세대 학생들의 특징으로 소통과 공감, 동영상 선호, 개성과 다양성 존중 등을 꼽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교육 방안인 디지털 미디어 활용 교육, 문제 기반 학습(PBL), 협동과 팀 프로젝트, 문제해결 능력 강화, 사회정서적 교육, 교육 콘텐츠의 다양화 등을 제시했다. 그는 또한, "Z세대는 자신을 특별하다 여기며, 공정의 기준 또한 자신이 설정하기를 원한다."며, 미래 노동력, 정치, 사회, 문화 측면에서 여러모로 MZ세대, Z세대를 이해하는 건 중요하다."고 덧붙이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이광재 학생성공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Z세대의 다양한 특성을 이해하고, 그들의 마음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되어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산대학교는 이번 워크숍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교육 현장에 Z세대맞춤형 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미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 양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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