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이지연)는 2023년 학생 지도 및 상담 실적과 성과가 우수한 학과 및 교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2월 26일(월), 서울캠퍼스 교수회관 강연실, 3월 7일(목),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학생 지도 상담 우수 학과(부)로 서울캠퍼스 아랍어과(학과장 윤은경)와 글로벌캠퍼스 산업경영공학과(학과장 이충목)가 각각 선정되었다. 교원의 경우 서울캠퍼스 아랍어과 윤은경 교수, 글로벌 산업경영공학과 최기석 교수가 최우수 교원으로, 서울캠퍼스 인도어과 고태진 교수, 글로벌캠퍼스 컴퓨터공학부 장익범 교수가 우수 교원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장려상은 서울캠퍼스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 서명교 교수, 글로벌캠퍼스 한국학과 최현희 교수가 수상했다.

이지연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학과(부) 지도교수의 상담은 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 및 학업 몰입도 향상을 위한 진로지도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에서 진행하는 1:1 진로취업상담 등 통합적으로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은 심리적 안정감과 더불어 진로취업에 대한 커리어 로드맵을 면밀하게 구성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상담 기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정경 글로벌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과 소통하고 상담하는 지도교수들의 노력과 관심에 감사하다. 이러한 소통과 상담은 대학 생활 전반에 걸쳐, 나아가 사회진출을 위한 정서적 성장에서도 꼭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