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7:00 (토)
충북대,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하는 학생에게 ‘3배’ 더 가까이!
충북대,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하는 학생에게 ‘3배’ 더 가까이!
  • 배지우
  • 승인 2024.03.13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로취업부, 도서관 1층으로 사무실 이전…학생친화형 공간으로 조성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가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고창섭 총장의 핵심 공약인 기업에서 요구하는 취업역량과 학생의 준비역량 간 차이를 줄이는 갭 제로(Gap-Zero)를 실현하고, 학생들의 ‘진로설정-현장실습-취업준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그간 분산되어 있던 진로 및 취업 관련 부서를 한 곳으로 모아 학생들의 접근성이 우수한 도서관 1층으로 이전 배치했다.

이를 위해 충북대는 7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겨울방학인 지난 2023년 12월부터 2월까지 진로취업부, 대학일자리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등 진로‧취업 관련 부서를 이전하고, 학생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했다.

도서관 1층에 만들어진 새로운 공간에는 3개의 담당부서, 상담실 6개와 식물이 있는 스터디카페를 마련해 학생들이 자발적인 학습과 휴식을 겸할 수 있도록 했다.
충북대는 이를 통해 국가거점국립대 중 최상위 취업률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고창섭 총장은 “도서관은 공부하는 학생들이 오래 머무는 공간으로 신입생 때부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직원들 역시 학생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해 진로 설정부터 취업 성공까지 밀착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