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표 지음 | 보고사 | 400쪽
삼일운동, 상해임시정부, 의열투쟁, 무장투쟁, 아나키스트 활동을 모두 다룬 종합독립운동사 형태로 구성하였다. 특히 숨겨진 항일 활동을 밝히고, 왜곡된 사항을 바로잡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신흥무관학교의 태동 과정부터 교육 훈련 그리고 폐교의 원인과 상황을 모두 다루었다. 갑신정변 주역들 대부분이 친일주구로 전락하는 과정을 추적했다. 독립지사들의 궁핍한 생활과 고초를 가감 없이 기술했다. 지옥과 다름없는 일제강점기 형무소 내의 환경과 수감자들의 고초를 생생하게 파헤쳤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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