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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제1회 한미 센서 및 전기화학 워크숍’ 개최
가천대, ‘제1회 한미 센서 및 전기화학 워크숍’ 개최
  • 배지우
  • 승인 2024.03.12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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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노틀담 대학 Nosang V. Myung 교수 등
- 국내·외 센서 및 전기화학 전문가 초청
- 국내 및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 방안 모색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11일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미국 노틀담대학교, 아이오와대학교 및 국내대학교, 정부출연연구소, 반도체/전기화학관련 기업 연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미 센서 및 전기화학 워크숍’을 열었다. 

제1회 한미 센서 및 전기화학 워크숍 행사사진

이번 워크숍은 가천대 신소재공학과가 국내외 관련 연구자들을 연사로 초청해 국제 산·학·연 공동연구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가천대를 비롯해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미국 노틀담 대학교(University of Norte Dame), Frontier in Chemistry 저널이 후원했으며 워크숍에서 발표한 연구내용은 Frontier in Chemistry (IF 5.5) 및 Sensors and Actuator Report (IF 6.37)에 개재될 예정이다. 

반도체 패키징 전문가인 한양대 ERICA캠퍼스 유봉영 교수가 ‘Electrochemical technologies for advanced semiconductor packaging technologies’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 센서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노틀담 대학(University of Norte Dame)의 명노상 교수 (Nosang V. Myung)가 ‘ Phyllosilicates as New Gas Sensing Materials’를, 가천대 임재홍 교수가 ’Study on enhancing electrical property of CNT fiber through copper electroplating with additives‘를 발표했다.

이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선화 박사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이규환 박사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김민영 박사연구원 △국립경상대 권동준 교수 △가천대 임재홍 교수 △연세대 이규형 교수 △한양대 ERICA캠퍼스 유봉영 교수 △한양대 ERICA캠퍼스 좌용호 교수, 박지영 연구교수의 구두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가천대 신소재공학과 임재홍 교수팀 △한양대 ERICA캠퍼스 재료화학공학과 좌용호 교수팀 △한양대 ERICA캠퍼스 재료화학공학과 유봉영 교수팀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이규형 교수팀 △미국 노틀담대 명노상교수팀 석·박사 연구원들의 연구포스터 전시를 통해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을 비롯해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밭대학교 △University of Alberta 의 관련 연구자들도 참석해 연구결과를 교류하고 국내 기업 △(주)에이엠에스티 △(주)아이에스시 △(주)현대자동차 △(주)호진플라텍의 참여로 우수한 인재 발굴과  산·학 협동연구 활성화 방안도 모색했다.

가천대 신소재공학과 학과장 임재홍 교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외 유수 대학과 연구소 및 기업 연구자들의 연구교류가 활성화됐다”며 “대학과 기업, 연구소의 산·학·연 협동연구를  더욱 강화하고 국내뿐만이 아닌 국제 공동연구개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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