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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와 복지분야 업무협약 체결
유원대,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와 복지분야 업무협약 체결
  • 방완재
  • 승인 2024.03.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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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유원대,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유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심리벗 마인드 케어센터(센터장 권정임)가 11일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대표 이준호)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수급자들의 심리적, 정신적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 2층에서 열린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기초 수급자들의 심신의 안정과 원만한 사회적 적응을 구축하기 위한 케어 서비스와 복지 증진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기초수급자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 제공  △긍정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전문적인 기술과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심리적 · 정신적 치유 및 사회적 안정망 구축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 온 · 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및 홍보의 활성화  △상호 협력을 통한 저변확대의 구축화 등을 함께할 전망이다. 

유원대 권정임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서비스를 연계하여 심리적 · 정신적 치유 서비스에 대해 폭넓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여, 자활자립과 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는 일자리, 자금, 기술부족 등의 이유로 일할 기회를 찾기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된 경제 활동의 조건을 지원함으로써 참여주민이 일하는 성취감을 경험하고 삶의 희망을 가지고 자활할 수 있도록 돕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6조에 의거한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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