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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미사 거행
가톨릭대,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미사 거행
  • 방완재
  • 승인 2024.03.05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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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대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 집전으로 진행... 2,089명 신입생의 새출발 축복
- “대학생활 동안의 수많은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게 될 것”
가톨릭대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4일(월) 명동대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 집전으로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4일(월) 명동대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 집전으로 진행됐다.

 가톨릭대(총장 원종철)는 4일(월)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2024학년도 입학미사를 거행하며 2,089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날 입학미사는 가톨릭대학교 신입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염수정 추기경이 집전하는 미사로 진행됐다.

  입학식에서 약학과 황인채 학생은 2024학년도 신입생을 대표해 입학선서를 하며 성실하게 학업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조정웅(신학과 24) △심효은(의예과 24) △황인채(약학과 24) 학생이 각 교정 대표로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염수정 추기경은 이날 강론에서 “긴 수험생활을 마치고 가톨릭대학교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에게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학생들이 배움의 공동체인 가톨릭대에서 나 자신과 사회, 인류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진리를 깨닫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종철 가톨릭대 총장은 신입생 환영사를 통해 “가톨릭대는 신입생 여러분이 꿈꿔온 것들을 구체화하여 이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며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발견하고, 대학생활 동안 수많은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게 될 것”이라고 가톨릭대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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