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A. 하이에크 지음 | 김이석 옮김 | 자유기업원 | 432쪽
하이에크는 사회주의 계획경제를 일컬어 ‘노예의 길’이라 했다. 이 책은 물질적 욕구에 대한 좌절을 국가권력을 통해 보상받으려는 사람들의 시도 즉, 사회주의 계획경제가 곧 스스로 노예의 길로 들어서는 것임을 상세히 밝히고 있다. 개인의 자유와 정부의 권위에 대해 생각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으로 손꼽히고 있다.
※ 개정판 안내 - 2018년 번역된 『노예의 길』을 시대의 변화에 맞게 어려운 한자 표현, 번역체 문구 등을 수정하여 2024년 개정판으로 출간하였습니다. ※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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