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는 화학공학과 김우연 석박사통합과정생(지도교수 고민재)이 ‘제30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은 과학기술 저변 확대와 우수한 과학 인재를 조기 발굴 및 육성하여 세계 최고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994년 삼성전자가 제정한 논문상이다.
고민재 교수팀의 김우연 석박사통합과정(주저자), 김소연 석사과정(공저자), 김재연 석박사통합과정(공저자), 최기원 박사과정(공저자) 학생은 이번 논문대상에서 에너지&환경(Energy & Environment)분과 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인 김우연 학생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수분안정성 극대화 기술’에 대한 연구 결과의 혁신성 및 창의성을 인정받았다”라며 “본 기술은 기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소자의 주요 문제 중 하나인 수분안정성을 대폭 향상시켜 태양전지, 발광 다이오드, 메모리 등의 광전자소자 분야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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