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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제73회 학위수여식
삼육보건대-제73회 학위수여식
  • 방완재
  • 승인 2024.02.27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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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는 2월 6일 교내 대강당에서 제73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특별히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삼육보건대학교는 2024년 2월 졸업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학위증을 수여했다. 디지털 학위증은 학교와 학과, 학위정보 등 학위증서 정보가 표시된다.
삼육보건대학교는 디지털 학위증을 시작으로 향후 학생들의 학습성과와 성취도를 단계별로 인증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배지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학위과정 ▲간호학부 120명,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치위생과 42명 ▲아동보육과 16명 등 178명의 졸업생이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전문학사학위과정 ▲치위생과 77명 ▲뷰티융합과 43명 ▲뷰티융합과 뷰티헤어전공 계약학과 4명 ▲노인복지과 21명 ▲아동보육과 35명 ▲의료정보과 43명 등 총 223명의 전문학사가 배출됐다.

그 외에도 평생교육원에서 학점은행제를 이수한 ▲간호학 전공 7명 ▲치위생학 전공 12명은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사학위를 수여받았고, 사이버지식교육원에서 학점은행제를 이수한 ▲사회복지 학위 28명 ▲아동보육 학위 4명 ▲뷰티융합 학위 3명이 삼육보건대학교 총장명의의 전문학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박주희 총장은 식사에서 “이제 여러분은 재학생에서 동문으로 거듭난다. 여러분의 지난 노력의 시간과 기억의 흔적이 남아 있는 삼육보건대학교는 모교가 되며 우리 대학의 발전이 여러분의 자랑이 되고 여러분의 성장이 대학의 영광이 될 것이다.
그리고 오늘은 여러분에게 88년의 역사 속에 한 번도 발급하지 않은 디지털 졸업장이 발급된다. 디지털 시대에 맞춰서 전 세계 어디를 가도 그 디지털 배지로 여러분의 졸업 인증이 될 것이다.
메타버스 안에 동문회관을 만들어 여러분들의 졸업 앨범을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지금 구축하고 있다.
내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에게 의지하니 그가 이루어 주실 것이니(시편37:5)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서 여러분들이 힘들 때마다 여러분의 꿈과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대학은 여러분에게 동문으로서 새로운 소식도 전하고 진로, 취업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졸업생 여러분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자부심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
삼육보건대학교는 더 큰 가능성을 꿈꾸는 여러분을 응원하며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할 것이다.
.”라며 당부했다.

강순기 이사장는 치사를 통해 “오늘의 여러분들이 있기까지 뒷바라지해 주신 부모님들께 감사하다. 그리고 진심의 마음을 담아 가르쳐준 교수님들과 교직원 여러분 정말 수고했다. 그리고 우리 대학을 선택하고 지금 영광스러운 학위를 취득한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 대학에서 배운 것처럼 진심으로 다른 사람에게 대하고, 친절한 사람이 되어 주기를 당부한다. 진실과 성실 및 능동의 자세로 나아간다면 이 사회는 여러분들을 인정하고 유능한 일원으로 여러분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민병권 총동문회장이 참석해 총 동문회장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그리고 삼육보건대학교 간호학부 40회 졸업생인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수진 국회의원은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여러분들이 뜻을 세우고 그리고 열정을 다해서 뛴다면은 아마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들을 많이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학교 때 학생으로서 배웠던 것과 또 사회에 나와서 또 겪게 되는 상황들은 많이 다를 수 있다. 그 과정이 그리 순탄치 않을지라도 삼육보건인으로서의 긍지와 또 약자에 대한 배려의 마음을 가득 한다면 결코 길을 잃지 않을 것이다. 진심을 가슴에 품은 보건의료 전문인재 양성이라는 삼육보건대학의 비전의 결정체가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대학에서 얻은 가장 소중한 것은 지식보단 마음과 긍지임을 꼭 기억하길 바라며 졸업과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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