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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박물관 ‘인류를 밝힌 세계 문명’ 문화강좌
전남대 박물관 ‘인류를 밝힌 세계 문명’ 문화강좌
  • 배지우
  • 승인 2024.02.26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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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13일부터 3개월간 매주 수요일
- 주제 관련 영화, 다큐멘터리 상영도
- 수강 신청은 2월 27일 10시부터

 전남대학교 박물관(관장 정금희)이 세계의 여러 문명들을 살펴보는 문화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3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전남대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기후와 문명의 상관성을 시작으로 세계 4대 문명과 그리스, 로마, 남아프리카, 이슬람, 아즈텍과 마야, 잉카, 티벳까지 다양한 문명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준호(경희사이버대), 김구원(단국대), 강주현(메타이집트), 이성원(전남대), 김용준(고려대), 김혜진·김수완·강정원(한국외대), 김기훈(공주대), 최일성(한서대), 장재준(서울대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안성두(전 서울대) 등 주제별로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강의가 기대된다. 

 강의 후에 ‘미이라1’, ‘아프리카의 눈물’ 등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미디어를 통해 세계 문명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수강 신청은 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총 35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일반 12만 원이며, 만 65세 이상과 전남대 교직원 및 가족은 10만 원이다.

 정금희 관장은 ‘세계의 문명을 통해 다양성을 이해하며 인류 발전 과정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계기가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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