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욱 지음 | 현대문학 | 184쪽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쉰 번째 책 출간!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신작 시와 소설을 수록하는 월간 『현대문학』의 특집 지면 「현대문학 핀 시리즈」의 쉰 번째 소설선, 이장욱의 『뜨거운 유월의 바다와 중독자들』이 출간되었다. 2018년 4월 25일 편혜영의 『죽은 자로 하여금』을 출간한 이래 쉰 번째로 출간되는 이번 핀 소설선은 2023년 『현대문학』 1월호에 발표한 소설 「침잠」을 퇴고해 내놓은 것이다. 재난, 그 이후 상실 속에서 스스로의 내면에 침잠해 그 ‘이후’를 기다리는, 떠난 이와 남겨진 이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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