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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방사선학과, 국가시험 100% 합격
청주대 방사선학과, 국가시험 100% 합격
  • 방완재
  • 승인 2024.02.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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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방사선사 국시 33명 응시···전국 평균 합격률 77.4%
청주대학교 정문
청주대학교 정문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방사선학과 졸업예정자 전원이 제51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주대 방사선학과 졸업예정자들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이번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33명이 응시해 100% 합격률을 보였다. 이 시험의 올해 전국 평균 합격률은 77.4%이다.

 청주대 방사선학과는 2010년 청주지역 최초의 4년제 대학으로 개설돼 최상위 합격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서울대병원, 삼성의료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충북대병원 등 국내 주요 대형병원에 취업하고 있다. 

 또 관세청 X선 전문경력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식품의약안전처, 의료기기회사, 동물병원, 방사선안전관리자 등 방사선을 이용하는 다양한 산관학 분야로 진출하는 등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조영권 방사선학과장은 “이번 방사선사 국가고시의 100% 합격률은 학과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교육과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노력 그리고 산학협력 겸임 교수님의 임상 중심 지도가 삼위일체로 이루어진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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