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정대운)은 지산학연 공유·협업 확산을 위한 ‘기업(가족회사)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립창원대학교 LINC3.0사업단 기업협업센터(ICC) 참여교원과 참여기업, 가족회사 및 지역유관기관 관계자, 대학 구성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성과공유회는 기업협업센터(ICC)별 주요 성과발표 및 LINC3.0사업 기업지원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ICC 우수참여 기업 시상과 LINC3.0 마일리지 시상(교원, 학생, 산업체) 등으로 이뤄졌다.

ICC 우수참여 기업에는 (주)삼영엠아이텍(대표 김대권), (주)웨스코일렉트로드(공동 대표이사 김상욱, 김상수), (주)키프코전자항공(대표이사 정경안)이 수상했고, LINC3.0마일리지 교수 및 학생 분야에는 산업디자인학과 송상민 교수와 문화테크노학과 김수연 학생이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주)현진이엔피(대표이사 진홍덕), (주)아이메저(대표이사 정성태), 현대로템(주)(대표이사 이용배)은 산학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국립창원대 LINC 3.0 사업단 정대운 단장은 “지역의 국립대학으로 지역혁신을 선도해나가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연협력 활동을 수행해 나갈 것이며, 지역과 대학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산업 육성에 더욱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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