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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해양수산부 “어선어업 생산단체 육성 보조사업”선정
국립공주대, 해양수산부 “어선어업 생산단체 육성 보조사업”선정
  • 배지우
  • 승인 2024.02.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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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는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어선어업 생산단체 육성 보조사업』에 국립공주대학교 수산업자조금지원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연간 8억원의 국가보조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6일 밝혔다.

김석렬 교수.

이 사업의 국립공주대 총괄책임자인 김석렬 교수(산업과학대학 스마트수산자원학과, 사진)는 23년 12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첨단양식 및 친환경양식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협력을 진행 중에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수산양식분야 생산자 단체들을 의무자조금 단체로 육성시키는 해양수산부 위탁기관임
 
『어선어업 생산단체 육성』은 어선어업 분야 생산단체를 의무자조금 단체로 육성시키는 사업이다. 수산분야에서는 `04년부터 수산양식분야 자조금 단체 육성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15년에는 어선어업분야 단체가 진행되었으나 어선어업생산자 단체를 의무자조금 단체로 발전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금번에 선정된 국립공주대학교 수산업자조금지원센터에서는 어선어업 생산자 단체를 의무자조금 단체로 육성시키는 것을 주목표로 하고 있다.
농축산분야 자조금 사업(한우, 한돈 등)은 92년 시작하여 현재 27개 품목을 대상으로 의무자조금 확산되어 품목별 맞춤형 연구개발 등 업무가 활성화 되어 있음 

한편, 김 교수는 “이번 어선어업 단체 육성 사업의 선정을 계기로 그간 추진해 온 친환경·스마트 양식 시스템 개발에 관한 원천 연구를 가속화함은 물론 충남 스마트농수축산업 구축 연구분야의 학문후속세대 양성으로 국가와 대학, 지역의 상생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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