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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법학부, ‘가슴 설레는 일이 생길 것 같은 법대’ 구현 나선다
인천대학교 법학부, ‘가슴 설레는 일이 생길 것 같은 법대’ 구현 나선다
  • 방완재
  • 승인 2024.02.02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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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7개 영역 · 35개 비교과 및 학생지원 프로그램 준비, 2024학년도 신학기 개봉박두
법학부 재학생 단체사진
법학부 재학생 단체사진

 인천대학교 법학부가 2024학년도를 맞이하여 ‘가슴 설레는 일이 생길 것 같은 법대’ 캐치프레이즈 구현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인재상·교육목표·발전목표 등 발전계획과 법학부 최근 3개년 데이터 자료분석을 연계하여‘2024학년도 법학부 비교과 및 학생지원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마련한 것으로,‘재학생들의 전공 역량강화를 통한 교육의 내실화 추구’를 표방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법학부에서 주관한 전체 24개의 비교과 프로그램에 2,133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균 만족도가 4.87로 산출되었으며, 이와 연계한 대외 언론보도 건수가 304건으로 나타나는 등. 괄목할만한 외형적 성과가 도출되었지만, 향후 지속성을 토대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024년 법학부의 청사진을 연초부터 밝힌 것이다.

 실제로‘2024학년도 법학부 비교과 및 학생지원 프로그램 운영계획’은 전체 7개 영역에 걸쳐 3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연간 로드맵과 재정투입 규모가 동반되어있다. 구체적으로 전공 진로특강·법학전공 유관 현직자 및 동문 초청 직무특강·법조기관 연계 현장프로그램·사회공헌 활동·재학생 소속감 및 자부심 함양·재학생 학습 및 대외 공모전 활동·면학분위기 조성 시설개선 등. 7개 영역으로 구분된 35개 세부 프로그램들이 법학부 구성원 간 원활한 수평적 소통과 기획 속에 연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중에서 특히‘법대인의 봄·전공 진로특강·현직자 및 동문 초청 직무특강·  단체 야구장 및 영화 관람·MT 기간 커피 차 제공·중국 대학 방문프로그램·전체   강의실 공기청정기 설치·농촌 봉사활동·연탄 배달봉사·전공서적 구입지원·대외 공모전 활동지원·모의재판’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2024년 한 해 동안 법학부 재학생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궈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강민석 인천대학교 법대 학생회장은 “재학생들의 전공 진로 탐색활동을 넘어  다양한 비교과 활동과 그 외 여러 행사들을 통해 학생들이 법대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가슴 설레인다”고 했다. 

 ‘2024학년도 법학부 비교과 및 학생지원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기획한 이충훈 인천대학교 법학부장은“교육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재학생 저마다의 적성을 일깨우고, 융복합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역동적이고 살아 숨 쉬는 법학부의 학풍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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