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ERICA 창업교육센터는 ‘2023년 Erline-Campus 정기총회’ 행사를 1월 24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Erline-Campus 참여대학 20개 대학 중 17개 대학(가톨릭관동대, 경남대, 경희대, 경희대, 계명대, 동국대, 동아대, 성균관대, 아주대, 울산대, 인하대, 전주대, 창원대, 한국공학대, 한남대, 한성대, 한양대 ERICA, 호남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여대학들은 지난 1년간의 성과 및 안건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준비를 위한 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먼저, ‘Erline-Campus Award’를 진행하여 우수한 대학에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강의를 제작한 한성대학교는 우수콘텐츠상, 가장 많은 콘텐츠를 공유한 경희대학교는 우수 공유상, 가장 많은 가입자 수를 배출한 한양대학교 ERICA는 우수 활성화상을 수상하였다. 

특강은 건양대 정영길 교수(RISE 컨설팅 위원장)가 ‘RISE 도입에 따른 대학의 준비와 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정 교수는 변화하는 RISE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방법뿐만 아니라 공유형 창업 교육 Erline-Campus의 활용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안했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참여대학들은 2024년에도 Erline-Campus의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업하여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양대 ERICA 전자공학부 이방욱 교수(Erline-Campus 위원장 겸 한양대학교 ERICA 산학협력단장)는 “Erline-Campus는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 및 창업과 관련된 소양을 교육하는 베이스캠프로써 지역사회의 창업 교육을 이끄는 창업 교육 생태계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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