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총장 홍성태) 대학혁신추진단이 29일(월) 서울캠퍼스 밀레니엄관 국제회의실에서 23학년도 대학혁신통합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개최된 성과공유회에는 상명대 홍성태 총장, 권기환 대학혁신추진단장, 대학혁신사업 관계자 및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유튜브로 생중계된 이번 행사는 권기환 대학혁신추진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강연, 대학혁신유공자 포상, 각 혁신원별 주제발표 등을 통해 상명대의 23학년도 대학혁신 통합성과를 공유하였다. 특히나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및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의 우수성과 사례에서는 모든 프로젝트 및 성과물들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산업, 학계의 연계를 통해 이루어졌다는 데에서 가장 뜻깊은 성과라 할 수 있다.
상명대 홍성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교육과 대학의 가장 큰 화두는 모든 학문분야에서 경계를 허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의 성과를 통해 우리 상명대는 학과는 물론 지역, 계층, 산업의 벽까지 허물 수 있는 자율혁신에 앞장서는 대학교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성과공유회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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